‘비티파크7’ 크래비티, 넘사벽 텐션과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비글돌’ 증명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돌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태영.형준.성민)가 다채로운 게임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 시즌7’(이하 ‘비티파크 시즌7’) 7화 ‘운빨 게임 특집’을 공개했다.

물음표 가득한 의문의 장소에 모인 크래비티는 여러 가지 미니게임을 통해 제주도 여행 경비를 모으는 운빨 게임을 시작했다.

첫 번째 게임은 주사위 두 개를 던져 같은 숫자가 나오면 성공하는 ‘대형 주사위 게임’으로 멤버들은 꼼수를 부려 주사위를 돌리거나 주사위를 엉덩이로 밀쳐 던지는 등 다양한 시도로 웃음을 선사했다. 장난스럽게 임한 크래비티는 계속 실패했고 마지막 주자인 앨런이 주사위 게임에 성공하며 여행 경비 20만 원을 확보했다.

다음 게임은 상자 속 물건을 보고 모두가 똑같은 포즈를 취하면 성공하는 ‘만장일치 게임’으로 멤버들은 시작 전 합을 맞춰보는 꼼수를 발동했지만, 여러 번의 시도에도 단 한 번도 일치하는 자세가 나오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이어 쌍쌍바 게임, 행운의 핀볼 게임을 통해 여행 경비를 확보했고, 상자 건너기 게임에서 첫 주자인 앨런이 비어있는 상자만 피해 성공하는 듯했지만, 멤버들의 2연속 점프 요청을 건너다 빈 상자에 빠져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남은 멤버들은 감을 잡고 빈 상자만 피해 성큼성큼 걸어가 성공했다.

마지막 엔딩 게임은 멤버들이 A, B를 선택하는 것이었고, B를 선택한 멤버들은 제주도에서 특별 베네핏을 받는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에 다음 주 제주도 특집이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크래비티는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로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