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손흥민 팀이 1, 2위네...올여름 이적료 최다 지출 1, 2위는 PSG와 토트넘

신동훈 기자 2023. 7. 11.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 간 파리 생제르맹(PSG),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훗스퍼가 올여름 가장 이적료를 많이 지출한 1, 2위 팀이다.

스포츠 매체 'SCORE 90'은 11일(한국시간)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지출이 많았던 팀들을 나열했다.

올여름 완전이적 옵션이 발동해 이적료가 발생했다.

1년 6개월 임대였고, 임대가 종료되자 이적료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 간 파리 생제르맹(PSG),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훗스퍼가 올여름 가장 이적료를 많이 지출한 1, 2위 팀이다.

스포츠 매체 'SCORE 90'은 11일(한국시간)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지출이 많았던 팀들을 나열했다. 나열한 기준은 돈을 많이 쓴 기준이었다. 1위는 PSG였다. PSG는 총 6명을 영입이었다. 시작은 위고 에키티케였다. 에키티케는 스타드 드 랭스에서 활약하며 잠재력을 드러냈고 2022년 임대로 PSG에 합류했다. 올여름 완전이적 옵션이 발동해 이적료가 발생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선임 발표 이후 이적이 확정된 이들이 줄줄이 영입 발표가 됐다. 마누엘 우가르테, 뤼카 에르난데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가 포함됐다. 우가르테는 6,000만 유로(약 854억 원)였고 뤼카는 4,500만 유로(약 641억 원)였다. 이강인은 2,200만 유로(약 313억 원)였고 슈크리니아르, 아센시오는 자유계약(FA) 이적이었다.

여기에 에키티케 이적료를 더해서 1억 5,600만 유로(약 2,222억 원)가 됐다. PSG는 스트라이커, 2선 자원 등을 더 영입할 예정이다. 여러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이적설이 나고 있다. 추가가 된다면 총 이적료는 더 늘어날 것이다.

 

토트넘은 총 4명을 데려왔다. 에키티케와 같은 이유로 페드로 포로 이적료가 발생했다. 포로는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스포르팅에서 임대를 왔는데 완전이적 옵션이 올여름 활성화가 됐다. 데얀 쿨루셉스키도 마찬가지다. 쿨루셉스키는 2021-22시즌 중도에 왔다. 1년 6개월 임대였고, 임대가 종료되자 이적료가 발생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 제임스 메디슨이 새롭게 합류했다. 비카리오는 위고 요리스 대체자격이다. 메디슨은 레스터 시티 강등 후 이적시장 매물로 나왔고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에 부족한 창의성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네 명을 다 데려오는데 1억 3,600만 유로(약 1,937억 원)였다.

주드 벨링엄, 호셀루 등을 품은 레알 마드리드가 3위였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를 데려온 리버풀이 4위였다. 첼시가 5위였고 사우디아라비아 광풍에 합류한 알 힐랄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벤투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 라이프치히가 뒤를 이었다.

사진=SCORE 90, 토트넘 훗스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