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소상공인 살리기에 50억 쏟는다

이승연 2023. 7. 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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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을 통한 총 5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하나 파워온 스토어'는 지난해 4월 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의 사업장 환경 개선과 사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ESG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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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하나은행장(왼쪽)과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11일 대전 중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을 통한 총 5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하나 파워온 스토어'는 지난해 4월 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의 사업장 환경 개선과 사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ESG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먼저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고효율 에너지기기 지원 △전기료 절감시스템 설치 지원 등 총 30억원 규모의 지원을 시작한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지원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의미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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