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임신, 출산, 육아 공감대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3. 7.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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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출생을 비롯한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해 마련된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인구의 날 기념 공모전 수상자300여 명이 각종 상을 받았다.

행사는 '인구의 날 기념 그림·캐릭터·표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과 저출생 인식개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인구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9년 지정됐고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7월 1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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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행사. 청주시 제공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청주시는 11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초저출생을 비롯한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해 마련된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인구의 날 기념 공모전 수상자300여 명이 각종 상을 받았다.

또 부대행사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조승희&김영희의 육아공감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행사는 '인구의 날 기념 그림·캐릭터·표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과 저출생 인식개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그림분야 초등부 8명 △그림분야 중고등부 5명 △캐릭터분야 4명 △표어 분야 5명 등 총 22명이 입상했으며, 부상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청주시는 가족문화 개선, 일·가정 양립문화 환경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인구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9년 지정됐고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7월 1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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