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새 파트너,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 24시간 내 토트넘 오피셜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과 함께 2선에서 호흡을 맞출 새로운 동료가 오기 바로 직전이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노르 솔로몬은 토트넘 홋스퍼와 서류에 서명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11일 오후 늦게 토트넘 이적이 확정된다”라고 전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출신 윙어로 측면 공격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170cm 작은 키에도 날렵하고 빠른 발이 인상적이다.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된 선수다. 솔로몬은 지난 시즌 초반 무릎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이후 24경기 5골을 넣었다.

토트넘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 외에 부족한 공격 옵션은 고민이었다. 더구나 케인이 이적한다면 손흥민 중심으로 재편 될 공격라인에 도움이 될 새로운 선수가 필요했다.

솔로몬은 풀럼에서 한 시즌 동안 임대를 통해 잉글랜드 무대에 익숙해졌다. 그가 올 시즌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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