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곳곳 호우경보‥다음 주 초까지 비 계속
[5시뉴스]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시간당 20에서 30mm가량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레이더 영상 보시면 강한 비구름대가 강원도까지 몰려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경기 서해안 부근에서 또 다른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수도권 지역에 또다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 호우경보가, 부산에도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강원도와 영남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확대발효됐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 내린 비의 양입니다.
지역별 강수량 편차가 큰 걸 알 수가 있는데요.
특히 수도권 지역에는 몇 시간 안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경기 성남에 116, 김포에 113, 서울 서초구가 109mm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부산 해운대의 강수량도 100mm를 넘어섰습니다.
중부 지역은 오늘 밤까지, 호남과 경북 북부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30에서 70mm가량의 세찬 비가 쏟아지겠고요.
벼락과 돌풍도 동반되겠습니다.
또 비가 오는 지역에서 순간적으로 시속 55에서 70km에 달하는 강풍도 불겠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에 최고 150mm가량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 다음 주 초까지 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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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02400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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