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거래일 만에 상승, 2560선 마감
[5시뉴스]
전 거래일 하락 마감했던 국내 증시가 오늘은 나란히 강세 흐름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환율도 12원 이상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고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4거래일 만에 오르면서 870선을 재차 회복하는 모습으로 화요일 장 마감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1.79포인트 오른 2562.49포인트로, 코스닥은 18.38포인트 상승한 878.73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3% 가까이 오르면서 7만 원을 회복해내며 거래를 마쳤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관 매수세에 4거래일 만에 상승했습니다.
또 네이버는 외국인과 기관 사자세에 3거래일 만에 오르면서 20만 원에 한 걸음 다가서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이 외국인과 기관팔자세에 3거래일 만에 하락했고 셀트리온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기관 매도 물량에 3거래일 연속 약세 흐름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철강 금속 업종만 소폭 하락했고 그 외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2.8원 하락한 1293.7원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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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02399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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