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신임 대표에 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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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유인상(사진) 전 LG CNS 상무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IoT·데이터허브) △디지털 스페이스(스마트 빌딩·스마트 팜) △스마트 SOC사업(스마트시티·스마트교통) 등 디지털 시티 및 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두루 경험한 ICT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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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유인상(사진) 전 LG CNS 상무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IoT·데이터허브) △디지털 스페이스(스마트 빌딩·스마트 팜) △스마트 SOC사업(스마트시티·스마트교통) 등 디지털 시티 및 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두루 경험한 ICT전문가다. 특히 부산시와 세종시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총괄, 국내 민간분야 최고의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 신임대표 선임으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미래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생활문화기업 CJ가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방대한 데이터 등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DX(디지털전환)를 가속화하고 고유의 IT서비스 역량을 확대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66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20%가량 성장, 최근 2년 동안에는 매출이 50% 증가하며 종합 디지털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 신임 대표는 오는 17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며, 차 대표는 고문으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팽동현기자 d3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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