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48층 주상복합···한양, '에코시티 수자인 디에스틴' 이달 분양 [집슐랭]

한동훈 기자 2023. 7. 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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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전라북도 전주에서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이달 분양 예정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한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수자인 단지인 만큼 역량을 집중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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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사진 제공=한양

한양이 전라북도 전주에서 최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이달 분양 예정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 동, 전용면적 84㎡ A·B·C타입 268가구(오피스텔 126실 별도, 추후 분양 예정)로 조성된다.

한양은 초고층 주상복합을 포함해 각 지역에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하며 우수한 시공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입주가 시작된 최고 59층 높이의 서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 대표적이다. 한양은 전주로 무대를 옮겨 지역 내 또 다른 랜드마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단지명은 한양의 초고층 단지에 사용하는 펫네임 ‘디에스틴(The Astin)’을 적용했다. 디에스틴은 ‘별모양의’를 뜻하는 라틴어 애스틴(Astin)의 최상급 표현으로 가장 높은 별을 상징한다.

이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겸비해 전주에서도 정주 여건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친환경 생태 도시 에코시티의 최중심에 위치한다.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 넓은 녹지는 물론 이마트·CGV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전주역(KTX)과도 가깝다.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향후 새만금북로를 잇는 용진~우이국도가 완공되면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수자인 단지인 만큼 역량을 집중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356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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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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