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노래에 허성현 랩, '어디든 가자' 16일 공개

경서(왼쪽), 허성현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경서와 허성현이 만났다.

11일 꿈의 엔진에 따르면 경서와 허성현의 협업곡 ‘어디든 가자’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어디든 가자’는 독보적 음색과 가창력을 자랑하는 경서와 탄탄한 랩 실력을 갖춘 허성현이 처음 호흡을 맞춘 곡이라는 점에서 눈길이 간다.

꿈의 엔진은 “여름에 어울리는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곡”이라면서 “경서와 허성현의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경서는 최근 첫 미니앨범 ‘온고잉’(ONGOING)을 냈다. 앨범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허성현은 지난 2월 싱글 ‘미드나잇 로우’(Midnight law)를 발매했으며 각종 힙합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