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HLE-KT전 관심 모으는 서머 6주차 ‘본방 사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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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를 중계하는 네 명의 국내외 해설 위원 중 두 명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놓인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 최근 기세가 좋은 kt 롤스터(이하 KT)의 대결을 6주차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경기로 꼽았다.
한편 '옥스' 댄 해리슨 해설 위원은 15일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와 리브 샌드박스(LSB)의 경기에 대해 "현재 6위를 차지하고 있는 광동, 그리고 반드시 승리를 해야만 플레이오프권에서 멀어지지 않는 LSB"라 평가한 뒤 이 경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플레이오프 진출 대전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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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6주차가 진행된다. 정규 시즌이 반환점을 돌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많은 팀들이 치열한 대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6주차에도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임주완 해설 위원과 ‘울프’ 울프 슈뢰더 해설 위원은 오는 13일 열리는 한화생명 대 KT의 경기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경기로 선정했다. 임주완 해설 위원은 “고질라와 킹콩의 싸움, 롤러코스터와 전차가 격돌한다!”라고 양팀의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슈뢰더 해설 위원도 “4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한화생명이 KT의 연승을 깰 수 있을까?”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신동진 해설 위원은 금요일에 열릴 DRX 대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의 경기를 꼽으며 “패배를 모르는 젠지와 작년 미라클 런의 주인공, 그들의 불꽃 튀는 혈투!”라고 글을 남겼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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