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인천본부, ‘8월의 크리스마스’ 기증식… 위기가정 아동에 희망선물 전달

박주연 기자 2023. 7. 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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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11일 뚠뚠푸드와 함께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열고 후원물품을 기증식을 했다. 초록우산 인천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11일 뚠뚠푸드와 함께 남동구 논현동의 후원회 사무실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열고 후원물품 기증식을 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요 언론사 등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특별 모금 캠페인이다.

후원물품은 뚠뚠푸드가 제조하는 카레, 부리토, 김 등으로 구성한 먹거리로, 4천60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진형 뚠뚠푸드 대표이사는 “산타가 되어 인천지역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에 소중한 먹거리를 선물해 줘 감사하다”며 “뚠뚠푸드의 따스한 사랑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jennypark3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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