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아티스틱·오픈워터 대표, 세계선수권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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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오픈워터 스위밍 대표팀이 결전지로 향했다.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오픈워터 스위밍 대표팀은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로 떠났다.
이날 다이빙 11명(선수 8명·지도자 3명), 아티스틱 스위밍 7명(선수 4명·지도자 3명), 오픈워터 스위밍 6명(선수 4명·지도자 2명) 등 총 24명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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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대표팀은 20일 출국 예정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오픈워터 스위밍 대표팀이 결전지로 향했다.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오픈워터 스위밍 대표팀은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로 떠났다.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14일 개막한다. 대회 초반인 15일부터 22일까지 다이빙과 아티스틱 스위밍, 오픈워터 스위밍이 펼쳐지고, 경영 종목은 23일 시작한다.
이날 다이빙 11명(선수 8명·지도자 3명), 아티스틱 스위밍 7명(선수 4명·지도자 3명), 오픈워터 스위밍 6명(선수 4명·지도자 2명) 등 총 24명이 출국했다.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1차 목표로 세웠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한국 다이빙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한 우하람은 지난해 허리 디스크 때문에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못했다.
부상을 털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기술 훈련에 돌입한 우하람은 지난달 말 미디어데이에서 "훈련을 많이 쉬어 컨디션이 많이 올라오지는 않았다"며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선수권 다이빙 개인전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의 경우 결승에 진출한 12명에게 올림픽 출전권을 준다.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 여자 다이빙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따 한국 다이빙 사상 최초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김수지(울산광역시청)도 결승 진출 목표를 안고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아티스틱 스위밍 솔로, 듀엣에서 모두 결승 진출을 일군 이리영(고려대)은 올해에도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린다. 듀엣에서는 허윤서(압구정고)와 호흡을 맞춘다.
한편 23일부터 경기를 펼치는 경영 대표팀 26명(선수 21명·지도자 5명)은 오는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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