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익, 경기도지사기 볼링 남자 중등부 개인전 우승
서강준 기자 2023. 7. 11. 17:48
조, 4번째 경기 역전으로 정선운·김민결 제치고 1위
조재익(안양 범계중)이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남자 중등부 개인전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경수 코치의 지도를 받는 조재익은 11일 양평군 물맑은양평볼링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 중등부 개인전서 4경기 합계 921점(평균 230.3점)으로 정성운(남양주 퇴계원중·910점)과 김민결(수원유스클럽·875점)에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첫 경기서 203점을 기록한 조재익은 두 번째 경기부터 228점, 세 번째 경기서 213점을 기록해 선두를 맹추격한 뒤 마지막 4번째 경기서 277점의 선전을 펼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중부 개인전서는 임시우(양주 회천중)가 4경기 합계 728점(평균 182.0점)으로 광주 광남중의 이예린(699점)과 김은서(688점)를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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