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남대 '헤이영 캠퍼스' 앱 구축 협약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한남대에서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이광섭 한남대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한남대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헤이영 캠퍼스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 서비스 등 대학생 수요에 맞춘 고객중심형 대학생활 앱이다.

신한은행은 한남대에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알림서비스 ▲성적, 강의시간표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과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헤이영 캠퍼스 앱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헤이영 캠퍼스는 각 대학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부가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 고도화를 통해 ▲커뮤니티와 소모임 ▲총학생회 투표 ▲강의 평가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기능들을 추가했다.

향후 신한은행은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맞춤형 헤이영 캠퍼스 서비스와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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