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균 여가교위 위원장, 평택시 공공도서관 추가 건립 추진 업무보고 청취
김재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평택2)이 평택시 공공도서관 추가 건립을 놓고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재균 위원장은 지난 10일 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이지영 평택시 도서관정책팀장 등으로부터 고덕중앙도서관 및 동삭도서관 건립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권역별 도서관 서비스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한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평택시 지역 도서관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중앙도서관 건립 및 지역의 시민 수요에 대응하는 동삭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덕중앙도서관은 좌교리(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근린공원 13호) 부지면적 2만㎡(연면적 8천500㎡),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되며, 동삭도서관은 모산영신지구에 부지면적 7천957.9㎡(연면적 5천300㎡),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건립돼 소요예산 500억원과 325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평택시는 늘어나는 인구 대비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만큼 도서관을 건립해 여가활동 및 다양한 창의문화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며 “지속가능 첨단도시, 미래세대 희망도시, 조화로운 균형도시, 푸른하늘 맑은도시, 화합하는 국제도시에 걸맞게 공공도서관 건립이 신규사업에 선정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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