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맨홀 역류·침수…인천·부천 집중호우에 도로에 물 불어나
조은경 2023. 7. 11. 17:46
기상청은 오늘(11일) 오후 3시를 기해 인천광역시와 경기 부천·광명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3분 기준, 경기 부천시 중동에 직전 1시간 동안 61.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부천시 도담동에서 시청자 김명락 씨가 KBS로 보내온 영상에는 도로의 맨홀 뚜껑이 빠진 채 빗물이 역류하고 있고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의 제보영상에도 도로가 반쯤 잠겨있는 상태에서 차들이 위태롭게 다닙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지역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필요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김명락 등)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조은경 기자 (eunkungc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보] “차 세워두고 운전자가 걸어 나와요”…서울 곳곳 시간당 70㎜ 폭우
- “양평군 요청”→“민간업체 먼저 제안” 말 바꾼 국토부
- [제보] 순식간에 물폭탄 맞았다…부산에 시간당 60mm 장대비
- [제보] 맨홀 역류·침수…인천·부천 집중호우에 도로에 물 불어나
- “소방 사이렌 시끄럽다”?…혐오시설 논란에 ‘컵라면’ 응원
- 4번 만나 770원 좁혔다…최저임금 간극 이유는?
- 공소시효 50여 일 남기고 학위 반납한 조민…검찰의 선택은?
- ‘원희룡표 백지화’ 찬성이냐 반대냐…국민의힘 ‘복잡한 속내’
- 초복 앞두고 도축장 습격…‘개 식용 금지 조례안’ 8월 재추진
- “이순신 장군 노하실라”…‘짝퉁 거북선’ 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