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임산부 1100명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쏜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7. 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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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2023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창원시에 주소를 둔 신청일 기준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최대 30만 원 상당(자부담 6만 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사업선정대상자와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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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2023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사업 신청 기간 내 신청한 자격 검증이 완료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해 11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창원시에 주소를 둔 신청일 기준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최대 30만 원 상당(자부담 6만 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사업선정대상자와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 '에코이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우선으로 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인증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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