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구본부, 시의회에 예산 등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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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1일 대구시의회와 협동조합 간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본부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대구시가 올해 3천300만 원의 예산을 지역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등에 지원하고 있으나 조합 수(55개)에 비해 예산이 적은 편"이라며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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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1일 대구시의회와 협동조합 간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본부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대구시가 올해 3천300만 원의 예산을 지역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등에 지원하고 있으나 조합 수(55개)에 비해 예산이 적은 편"이라며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대를 요청했다.
또 지자체·공공기관에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도록 힘써줄 것과, 지자체에서 협동조합 지원 시 사업비 외에 운영비 병행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과 협동조합 이사장 6명,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중기중앙회 대구본부 관계자는 "개별 중소기업이 하기 어려운 공동사업을 수행하는 협동조합이 기술개발, 협업 등을 확대할 수 있도록 대구시·시의회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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