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진잠 디지털전환지원센터’ 개소

최일 기자 2023. 7. 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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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원내동 진잠도서관에 '진잠 디지털전환지원센터'를 설치해 11일 개소식을 가졌다.

디지털전환지원센터 건립은 정용래 구청장(더불어민주당·재선)의 민선 8기 공약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구민들에게 선제적으로 디지털 활용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정 구청장은 "디지털전환지원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디지털 대전환을 준비하는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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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동 진잠도서관에 디지털 교육·체험 공간 조성
11일 대전 유성구 원내동 진잠도서관에서 ‘진잠 디지털전환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려 정용래 구청장(가운데)과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원내동 진잠도서관에 ‘진잠 디지털전환지원센터’를 설치해 11일 개소식을 가졌다.

디지털전환지원센터 건립은 정용래 구청장(더불어민주당·재선)의 민선 8기 공약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구민들에게 선제적으로 디지털 활용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어은동 청년 디지털전환지원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유성구에 문을 연 진잠 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중장년층, 주부와 경력단절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이곳엔 △무인주문 키오스크 △가상현실(VR)기기 △3D펜 △실내드론 △노트북·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가 구비돼 있고, 스마트폰 앱 활용법 및 챗GPT 배우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정 구청장은 “디지털전환지원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디지털 대전환을 준비하는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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