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부3군 호우주의보 발효…최대 150㎜ 이상 비

조성현 기자 2023. 7.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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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부3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11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을 기해 보은·옥천·영동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 지역의 현재 강수량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 기준 10~30㎜다.

기상지청은 오는 12일까지 30~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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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1일 오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 내리는 소낙성 폭우를 뚫고 한 차량이 빗물을 튀기며 달리고 있다. 2023.07.11. leeyj2578@newsis.com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남부3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11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을 기해 보은·옥천·영동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 지역의 현재 강수량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 기준 10~30㎜다.

기상지청은 오는 12일까지 30~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릴 수도 있다고 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최근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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