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서 온 이적생' 찬사… 삼성 박진만 "류지혁, 클러치 능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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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박진만(46) 감독이 KIA 타이거즈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내야수 류지혁(29)을 칭찬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류지혁에 대해 "삼성이 기회에서 타점을 내는 능력이 부족했다. 몇 경기 하지 않았지만 류지혁이 그런 부분을 해결해주는 능력이 있는 거 같다"며 "안타가 아니더라도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만든다. 류지혁이 타선 중간에서 타점을 쉽게 올려주면서 흐름을 안 뺏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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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46) 감독이 KIA 타이거즈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내야수 류지혁(29)을 칭찬했다.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 KIA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앞선 지난 5일 삼성과 KIA는 전격 트레이드를 감행했다. 삼성은 류지혁을 받고 포수 김태군을 내줬다. 이 트레이트 이후 양 팀의 조우는 이날이 처음이었다. 관심이 쏠렸던 상황.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류지혁에 대해 "삼성이 기회에서 타점을 내는 능력이 부족했다. 몇 경기 하지 않았지만 류지혁이 그런 부분을 해결해주는 능력이 있는 거 같다"며 "안타가 아니더라도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만든다. 류지혁이 타선 중간에서 타점을 쉽게 올려주면서 흐름을 안 뺏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타격과 수비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잘 메워주고 있다. 중요한 순간에서 클러치 능력이 있는 거 같아서 더 기대가 된다"고 찬사를 보냈다.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에 대해 "한 번 1군 명단에서 빠졌었다.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휴식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잘 던지고 있다"며 "원태인이 체력적으로 부담감이 있었던 거 같다. 쉬고 나와서는 계속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은 12일 경기 선발투수에 그대로 우완 원태인을 내세운다. KIA에서는 좌완 선발투수 토마스 파노니가 KBO 복귀전을 치른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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