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HJ중공업 대표, 영도조선소에 '더위극복' 수박 300통 제공

손연우 기자 2023. 7. 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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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유상철 조선부문 대표가 11일 수박 300여통을 협력사를 포함한 영도조선소 생산 현장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유 대표는 초복을 맞아 노사가 한마음으로 슬기롭게 무더위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HJ중공업 관계자는 "한여름 조선소 야드는 철판이 달궈져 40~50도에 육박한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가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수박 전달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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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영도조선소 근로자들이 수박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HJ중공업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HJ중공업 유상철 조선부문 대표가 11일 수박 300여통을 협력사를 포함한 영도조선소 생산 현장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유 대표는 초복을 맞아 노사가 한마음으로 슬기롭게 무더위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HJ중공업 관계자는 "한여름 조선소 야드는 철판이 달궈져 40~50도에 육박한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가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수박 전달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년 하절기에 얼음 생수와 에어쿨링 재킷을 제공하는 등 근로자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운 여름 노사가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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