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2일 일부 오작동 ‘4세대 나이스’ 개통상황 점검 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오는 12일 세종시에 위치한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개통상황실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 주재로 시스템 개통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4세대 나이스는 지난달 21일 개통됐지만 중간·기말고사 답안을 출력할 수 있는 '문항 정보표 관리' 기능을 이용하면 다른 학교 지필고사 답안이 출력되거나 로그인이 안되는 등 오작동이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12일 세종시에 위치한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개통상황실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 주재로 시스템 개통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4세대 나이스는 지난달 21일 개통됐지만 중간·기말고사 답안을 출력할 수 있는 ‘문항 정보표 관리’ 기능을 이용하면 다른 학교 지필고사 답안이 출력되거나 로그인이 안되는 등 오작동이 발생했다.
교육부는 개통과 함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교육부 근처에 상황실을 마련해 상황을 점검해왔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부 차관보, 디지털교육기획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나이스 구축팀 교사, 사업 수행기관 대표사인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학교 현장에서는 다른 학교 지필고사 답안이 출력되거나 로그인 오류가 발생하는 사례는 해결됐으나 성적을 출력할 때 속도가 저하되거나 자료 송수신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등 불편함이 남아있다는 불만이 여전히 나오고 있다.
인지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프로야구 SSG 선수단 내 폭력사태…방망이로 후배 폭행·집단 가혹행위까지 충격
- 김병현 “MLB 억대 연금 죽을 때까지 나와…10억 사기당해”
- 고민정, ‘광진을 선배’ 추미애 출마전망에 “본인에 맞는 위치 고민하게 될 것”
- “길거리 캐스팅 시켜줄게”…태국서 젊은 여성 100여명 성폭행한 남성 체포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 혐의로 신고
- 20대 女승객 내민 체크카드 ‘잔액부족’뜨자 돌변한 택시기사…유사강간혐의 집유
- [단독] 양평 대안노선, 2018년 계획안에도 담겨
- “속옷 거꾸로” 숨진 BJ아영, 성폭행 의심 정황 포착
- “경솔한 행동”… 추자현·우효광, 불륜설 입연다
- ‘美 체조대표 상습 성추행’ 前주치의, 교도소서 8번 칼에 찔렸다 구사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