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2일 일부 오작동 ‘4세대 나이스’ 개통상황 점검 회의

인지현 기자 2023. 7. 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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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오는 12일 세종시에 위치한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개통상황실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 주재로 시스템 개통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4세대 나이스는 지난달 21일 개통됐지만 중간·기말고사 답안을 출력할 수 있는 '문항 정보표 관리' 기능을 이용하면 다른 학교 지필고사 답안이 출력되거나 로그인이 안되는 등 오작동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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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오는 12일 세종시에 위치한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개통상황실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 주재로 시스템 개통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4세대 나이스는 지난달 21일 개통됐지만 중간·기말고사 답안을 출력할 수 있는 ‘문항 정보표 관리’ 기능을 이용하면 다른 학교 지필고사 답안이 출력되거나 로그인이 안되는 등 오작동이 발생했다.

교육부는 개통과 함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교육부 근처에 상황실을 마련해 상황을 점검해왔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부 차관보, 디지털교육기획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나이스 구축팀 교사, 사업 수행기관 대표사인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학교 현장에서는 다른 학교 지필고사 답안이 출력되거나 로그인 오류가 발생하는 사례는 해결됐으나 성적을 출력할 때 속도가 저하되거나 자료 송수신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등 불편함이 남아있다는 불만이 여전히 나오고 있다.

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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