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 대구시의회에 공동사업 확대 지원 건의

중기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1일 대구시의회와 협동조합 간 간담회를 열어 지역 중소기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시의회 이영애 부의장,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 최우각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은 이날 조합별 맞춤형 공동 사업 지원을 위한 예산 확대를 검토해 줄것을 요청했다.

또 조합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협동조합 전문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도 건의했다.

최우각 회장은 "협동조합은 개별 중소기업이 하기 어려운 공동사업을 수행해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협동조합이 공동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시의회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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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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