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오장연 기자 2023. 7. 11.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 씨가 자신의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1시쯤 최준희 씨가 외할머니 A 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후 실랑이를 벌이다 최준희 씨가 경찰에 A 씨를 신고했고, A 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주거침입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최준희 씨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 씨가 자신의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1시쯤 최준희 씨가 외할머니 A 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최준희 씨 명의로 된 아파트에 찾아가 그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이틀간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사건 당시 외손자이자 최준희 오빠인 최환희 씨의 부탁으로 집에서 집안일을 하고 쉬던 중 남자친구와 같이 들어온 최준희 씨와 마주쳤다고 주장했다.

이후 실랑이를 벌이다 최준희 씨가 경찰에 A 씨를 신고했고, A 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주거침입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정황과 혐의 여부는 양쪽 진술을 들어본 뒤에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