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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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 씨가 자신의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1시쯤 최준희 씨가 외할머니 A 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후 실랑이를 벌이다 최준희 씨가 경찰에 A 씨를 신고했고, A 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주거침입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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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 씨가 자신의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새벽 1시쯤 최준희 씨가 외할머니 A 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해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최준희 씨 명의로 된 아파트에 찾아가 그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이틀간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사건 당시 외손자이자 최준희 오빠인 최환희 씨의 부탁으로 집에서 집안일을 하고 쉬던 중 남자친구와 같이 들어온 최준희 씨와 마주쳤다고 주장했다.
이후 실랑이를 벌이다 최준희 씨가 경찰에 A 씨를 신고했고, A 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주거침입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정황과 혐의 여부는 양쪽 진술을 들어본 뒤에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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