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미군 만취해 차량 절도·운전, 경찰에 붙잡혀

양효원 기자 2023. 7. 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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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에서 술에 취해 차량을 절도, 운전한 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1시께 평택시 고덕면에서 차량을 훔치고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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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술에 취해 차량을 절도, 운전한 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1시께 평택시 고덕면에서 차량을 훔치고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차를 농로에 빠트리기도 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군 헌병대에 인계됐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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