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가지 말고 남아! 맨시티, 워커에게 재계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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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카일 워커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영국 언론 '90min'은 1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카일 워커에게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막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워커는 내년 여름이면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맨시티는 워커가 빨리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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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카일 워커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영국 언론 ‘90min’은 1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카일 워커에게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막기 위해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워커는 내년 여름이면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다양한 이적설이 시작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벤자민 파바르의 대체 자원으로 워커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워커는 계약만료가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이 워커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이해된다.
맨시티는 워커가 빨리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길 바라고 있다. 그러면서 재계약을 제안하며 잔류를 유혹하고 있다. 물론 워커가 팀을 떠나길 바란다면 그를 방해하지 않고 다른 구단들의 제안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른쪽 수비수 보강에서 카일 워커를 최우선으로 결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워커 영입을 희망하고 있지만 워커는 유로 2024 출전을 위해 사우디 이적은 꺼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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