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 고양시의회 상임위원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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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가 고양시의회 상임위원장들과 만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이 검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오창환 고양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장은 "직원 규모가 10인 이하 소상공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을 감안, 고양시가 관내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실에 맞는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검토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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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가 고양시의회 상임위원장들과 만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이 검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11일 고양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는 고양특례시의회 상임위원장 간담회를 삼송테크노밸리 공용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규근 기획행정, 손동숙 환경경제, 김해련 건설교통,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과 오창환 삼송테크노밸리관리단회장, 배기완 유니테크빌회장, 조재희 원흥한일윈스타회장, 황윤권 고양아크비즈관리소장, 박서윤 광양프런티어밸리6차 센터장, 차성수 삼송테크노밸리 관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창환 고양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장은 "직원 규모가 10인 이하 소상공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을 감안, 고양시가 관내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실에 맞는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검토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동숙 환경경제위원장은 "이런 자리가 아니면 고양시 소재 지식산업센터의 실태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의 운영상황 등을 파악한 후 실정에 맞게 고양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2023년 7월 현재, 고양시 소재 운영 중인 지식산업센터는 15개소 2200여 기업체에 2만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공사 중이거나 인·허가를 완료한 지식산업센터는 16개소로 향후 2~3년 내에 31개소 7300여 기업에 3만5000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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