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송중기 “명품 앰배서더, 파리 본사에서 이것까지”

김지우 기자 2023. 7. 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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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지음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송중기가 명품 앰배서더의 특권을 얘기했다.

최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송중기 브이로그 in 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송중기는 지난 5월 열린 76회 칸 영화제 참석차 프랑스 니스 공항에 도착했다. 칸에서의 셋째 날 송중기는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앰배서더로 있는 명품 L사의 촬영과 인터뷰가 진행된 것.

송중기는 “이번에 L사에서 턱시도를 맞춰주셨다. 너무 감사한 게 항상 타이를 입으면 여기가 말라서 (목과 타이 사이) 공간이 남았다. L사 프랑스 파리 본사에서 이것까지 다 맞춰주셨다. 제 목 길이를 재서”라며 감사를 전했다.

하이지음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캡처



이후 길을 걷던 송중기는 L사 매장 벽을 터치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영화제 행 차를 타기 직전, 송중기는 “L사에서 슈트를 맞춰주셔서 레드카펫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애프터 파티까지 있어서 갈 예정이다. 하 참 엄청 떨리네”라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화란’으로 76회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화란’은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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