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시즌을 위한 구슬땀’ WKBL 심판부, 보은에서 전지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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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심판부가 새 시즌 정확한 판정을 위해 보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WKBL 심판부는 10일부터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보은스포츠파크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WKBL 정진경 경기운영본부장과 임영석 심판교육관 또한 심판진과 호흡하며 새 시즌 정확한 판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WKBL 심판부는 지난해 강원도 횡성군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했지만 올해는 충청북도 보은군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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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심판부는 10일부터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보은스포츠파크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지난 시즌 휘슬을 불었던 심판 15명 전원이 참가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WKBL 정진경 경기운영본부장과 임영석 심판교육관 또한 심판진과 호흡하며 새 시즌 정확한 판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진경 경기운영본부장은 “4년 전 보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곳이 좋았다는 의견이 많더라. 지원도 잘해주시고, 훈련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셨다. 덕분에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하고 있다. 음식도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다음 순서는 러닝 훈련이었다. 걷기와 뛰기를 반복하며 체력을 끌어올렸다. 또한 사이드 스텝 훈련으로 순발력 강화에 힘썼다. 심판들은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박수를 쳐주며 서로를 격려해주기도 했다.
# 사진_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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