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강원랜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로 지방소멸 대응

박주연 기자 2023. 7. 11.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랜드가 지방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은 "강원랜드 유휴시설인 골말부지와 광업소 같은 폐광지역 관광자원화를 위해 관광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공사의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인구감소지역 위기극복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랜드가 11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지방 소멸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랜드가 지방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양사는 11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추진 ▲폐광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폐광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 빅데이터 교류 등 민관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관광객 유치, 선도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은 "강원랜드 유휴시설인 골말부지와 광업소 같은 폐광지역 관광자원화를 위해 관광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공사의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인구감소지역 위기극복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