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강원랜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로 지방소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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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강원랜드가 지방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은 "강원랜드 유휴시설인 골말부지와 광업소 같은 폐광지역 관광자원화를 위해 관광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공사의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인구감소지역 위기극복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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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랜드가 지방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양사는 11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추진 ▲폐광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폐광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 빅데이터 교류 등 민관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관광객 유치, 선도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은 "강원랜드 유휴시설인 골말부지와 광업소 같은 폐광지역 관광자원화를 위해 관광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공사의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인구감소지역 위기극복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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