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카페 만월경, 가맹점 A/S 서비스 '주말'로 확대

임현지 기자 2023. 7. 11.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인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가맹점 애프터서비스(A/S) 및 ARS 응대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주말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야간이나 주말에 갑작스러운 기계 문제로 가맹점주가 영업에 차질을 빚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회사는 CS팀 인원을 1명에서 4명으로, 기술팀(A/S) 인원은 4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됐던 A/S는 주말까지 확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만월경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무인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가맹점 애프터서비스(A/S) 및 ARS 응대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주말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야간이나 주말에 갑작스러운 기계 문제로 가맹점주가 영업에 차질을 빚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회사는 CS팀 인원을 1명에서 4명으로, 기술팀(A/S) 인원은 4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됐던 A/S는 주말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점주와 매장 이용 고객의 채팅 및 전화 문의에 응대하는 CS(Customer Service) 업무 시간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제공된다.

CS팀 서비스 범위도 대폭 늘렸다. 기존에는 ▲기계 사용법 안내 ▲쿠폰 발급 ▲카드 결제 취소 등 간단한 민원 처리에 국한됐다면, 이제는 ▲CCTV 확인 ▲기계 원격 지원 등 매장관리 업무까지 담당한다.

김재환 만월경 공동대표는 "이번 인적 투자를 계기로 고객과 점주의 편의가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독보적인 맛과 서비스로 정직하게 평가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