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2개 시군 호우주의보…비상근무 1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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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11일 오후부터 호우특보 발령에 따른 '비상 1단계' 근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남 6개 시군을 제외한 양산·김해·밀양·의령·함안·창녕·진주·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등 1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또,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4개 군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됐다.
도는 집중호우나 낙뢰가 예상된 곳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근무 체계 유지 등을 철저히 하라고 시군과 관계 기관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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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11일 오후부터 호우특보 발령에 따른 '비상 1단계' 근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남 6개 시군을 제외한 양산·김해·밀양·의령·함안·창녕·진주·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 등 1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또,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4개 군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됐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는 12일까지 30~100㎜,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도는 집중호우나 낙뢰가 예상된 곳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근무 체계 유지 등을 철저히 하라고 시군과 관계 기관에 통보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 침수 지역과 하천구역 물 흐름을 방해하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선제적 통제 등 철저한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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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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