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BBQ·오비맥주·피자헛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메뉴 출시에 나섰다. BBQ는 여름을 맞아 사이드 디시 신메뉴로 '타르타르 새우튀김'과 'BBQ 감자튀김'을 판매한다. 오비맥주 발포주 브랜드 '오엠쥐(OMG)'는 '오엠쥐 쏘굿(OMG SO GOOD)'을 한정으로 선보인다. 한국피자헛은 98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쿨 썸머 스페셜 피자' 2종을 출시했다.

사진=BBQ 제공

◆ BBQ, '타르타르 새우튀김'·'BBQ 감자튀김' 출시

제너시스BBQ는 여름을 맞아 사이드 디시 신메뉴로 '타르타르 새우튀김'과 'BBQ 감자튀김'을 출시했다.

타르타르 새우튀김은 새우튀김 안에 타르타르 소스를 넣은 사이드 메뉴다. BBQ 감자튀김은 기존 판매중인 '케이준 감자' 대비 굵은 막대 형태의 레귤러컷으로 조리했다. 미국 식품의약처의 A등급 기준에 해당하는 엑스트라 롱팬시 감자를 사용했다.

BBQ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지쳤을 고객들이 시원한 수제맥주와 더욱 풍성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이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신메뉴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 오비맥주, '오엠쥐 쏘굿' 출시

오비맥주 발포주 브랜드 '오엠쥐(OMG)'는 '오엠쥐 쏘굿(OMG SO GOOD)'을 한정 출시한다.

신제품은 기존 출시된 오엠쥐에 비해 청량함과 깔끔한 목 넘김이 돋보이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이다. 고물가 시대에 여름 시즌을 겨냥해 330ml 캔 6개입 번들에 6000원으로 한정 출시됐다.

패키지는 브랜드 마스코트 'OMG 랄라베어'와 함께 브랜드 상징인 노란색 바탕에 시원한 파도를 표현한 파란 물결무늬를 더했다. 제품은 7월부터 전국 GS25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피자헛 제공

◆ 피자헛, '쿨 썸머 스페셜 피자' 2종 출시

한국피자헛은 98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쿨 썸머 스페셜 피자'를 출시했다. 제품은 '포테이토 스페셜 피자'와 '아메리칸 스페셜 피자' 등 2종이다.

포테이토 스페셜 피자는 웨지포테이토와 베이컨 위에 마요네즈를 올렸다. 아메리칸 스페셜 피자는 비프, 포크, 소시지와 야채를 올린 피자다. 두 피자 모두 지난 3월 론칭한 1958 US 오리진 카테고리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오리지널 도우를 사용했다.

두 피자 모두 오리지널 엣지 기준 미디엄 사이즈 방문 포장 시 98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본 메뉴는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주문 한 건당 최대 2판까지만 주문 가능하며, 포장 주문 한정 메뉴로 배달 주문은 불가하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