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주식 또 매입…지분 0.28%로

11일 장내 매수…지분 0.01% 추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난달 26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서울 서초구 파이브가이즈 강남점을 나서고 있다. 2023.06.26. ks@newsis.com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한화갤러리아 주식을 추가 매수해 지배력을 늘렸다.

11일 김 본부장은 한화갤러리아 주식 3만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1388원이다.

이번 매수 분은 한화갤러리아 지분 0.01%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김 본부장이 보유한 한화갤러리아 지분은 0.28%로 늘었다.

김 본부장은 한화갤러리아 법인 독립 후 주식을 계속 매수하면서 지분을 늘려가고 있다.

앞서 김 본부장 4~6월 10회에 걸쳐 회사 주식을 사들인 바 있다. 김 본부장 보유 지분은 4월13일 기준 0.03%였는데, 이날까지 지속 매수하면서 0.28%까지 확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