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전 상장 소식에 포스코DX 주가 27%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그룹의 정보기술(IT) 기업인 포스코DX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소식으로 11일 급등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전날 '포스코DX,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한다'는 기사를 단독 보도한 게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코스닥 업체인 포스코DX는 연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도 2019년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뒤 주가가 7배가량 폭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의 정보기술(IT) 기업인 포스코DX가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소식으로 11일 급등했다. 포스코DX 주가는 이날 27.36% 오른 2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경제신문이 전날 ‘포스코DX,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한다’는 기사를 단독 보도한 게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코스닥 업체인 포스코DX는 연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도 2019년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뒤 주가가 7배가량 폭등했다. 포스코DX는 올해 초 포스코ICT에서 사명을 변경한 후 산업용 로봇 자동화, 스마트 물류 자동화 등 미래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올 들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 2차전지 테마주로 함께 묶이며 주가가 세 배 이상 뛰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고기가 기력 회복엔 최고죠"…보신탕집 빈자리 없었다 [여기잇슈]
- 中, 220조원 퍼붓더니…日·독일 제치고 '세계 1위' 올랐다
- "남편이 퇴사했습니다"…아내 글에 응원 쏟아진 사연
- 미국 시장 뚫나 했더니…셀트리온·삼성 '비상' 걸렸다
- 경찰 간부가 길거리서 음란행위…신고 당하자 줄행랑
- "다이슨보다 30만원이나 싸다니"…홈쇼핑 등장한 히트 상품 [이미경의 인사이트]
- '월7% 이자' 140억 맘카페 사기, 현영 연루됐나
- 최진실 딸 최준희 "앞뒤 다른 할머니 소름…더 이상 참을 수 없다"
- "헛소리 말고 꺼져"…온화한 줄만 알았던 바이든 '대반전'
- 일본 생수 마시고 "후쿠시마 맛"…인기 유튜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