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주주' 유재석 "회사 설립? 계획 없어…경영은 다른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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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안테나' 3대 주주인 방송인 유재석이 "회사를 설립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강조했다.
유재석이 현 소속사 안테나와 아직 계약이 남았다고 말하자, 김숙은 "선배님은 직접 회사 차리고 싶은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 지분 20.7%를 약 30억원에 매수해 3대 주주에 올랐다.
같은날 유희열 안테나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 지분 21.3%(약 32억원)를 확보해 2대 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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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안테나' 3대 주주인 방송인 유재석이 "회사를 설립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은 11일 '이열치열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유재석이 송은이, 김숙과 만나 식사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송은이의 회사 '컨텐츠랩 비보'를 언급하며 "은이와 숙이가 대단하다. 회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이 "이번에 보니까 김은숙 작가도 영입했더라"고 말하자, 김숙은 "이제 (유재석) 선배님만 오시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이 현 소속사 안테나와 아직 계약이 남았다고 말하자, 김숙은 "선배님은 직접 회사 차리고 싶은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런 생각은 전혀 없다"며 "내 성격이랑 안 맞을 것 같고, 예능 활동과 경영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와 달리 은이는 (경영 관련) 그런 일을 잘한다"며 "꼼꼼한 성격의 사람들이 그런 걸 잘하는 것 같다"고 친구 송은이를 치켜세웠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 지분 20.7%를 약 30억원에 매수해 3대 주주에 올랐다. 같은날 유희열 안테나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 지분 21.3%(약 32억원)를 확보해 2대 주주가 됐다. 안테나 1대 주주는 지분 57.9%를 보유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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