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북 학생 시(詩) 페스티벌 추진’…9월23일 개최 예정

임충식 기자 2023. 7. 11.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2023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2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로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다양한 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의 아름다움을 낭송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낭송대회 참여희망자 25일까지 신청 접수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라북도교육청./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2023 전북학생 시(詩)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경험을 나누고 문학적인 활동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오는 9월23일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시 낭송대회, 체험부스. 시인 초청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학생 시 낭송대회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2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로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해 접수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은 국내 시인의 시 1편을 암송(3분 이내)하면 된다. 다만 자작시 및 해외시는 제외되며 배경음악이나 소품, 악기 사용 등도 불가하다. 참가 신청이 많으면 예선심사를 거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다양한 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의 아름다움을 낭송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