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에 'K뷰티' 팝업스토어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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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의 성지'로 꼽히는 서울 성수동에 'K뷰티'를 전문으로 다루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K뷰티에 대한 체험을 소중한 경험과 추억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몰입도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7월 성수동을 시작으로 8월 여의도 더현대서울, 9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뷰티위크에서의 팝업스토어를 열어 K뷰티에 대한 호감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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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의 성지’로 꼽히는 서울 성수동에 ‘K뷰티’를 전문으로 다루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최근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성수동의 인기를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서울시는 K뷰티 유망기업을 선발해 성수에서 ‘서울 뷰티 아케이드’를 콘셉트로 내걸고 K뷰티의 우수한 경쟁력을 알리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뷰티 팝업스토어는 서울시 유망 뷰티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뷰티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브랜드로는 비브이엠티(런드리유), 알앤티컴퍼니(디에이브), 빌라에르바티움(빌라에르바티움) 등 7곳이 참여한다. 뷰티 팝업스토어는 이달 성수동에 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8월 여의도 더현대서울, 9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문을 여는 서울 뷰티 아케이드는 K뷰티를 게임하듯이 즐겁게 경험할 수 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틀에 박힌 박물관식 전시에서 벗어나 기업이 장기적으로 마케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K뷰티에 대한 체험을 소중한 경험과 추억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몰입도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7월 성수동을 시작으로 8월 여의도 더현대서울, 9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뷰티위크에서의 팝업스토어를 열어 K뷰티에 대한 호감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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