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천안함 모자' 쓰고 나토 정상회의 개최지 산책

한지훈 2023. 7. 11.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 이어 11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도 '천안함 모자'를 착용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0일 프랑스 파리 방문 중 숙소 주변을 산책하면서도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천안함 모자 등은 윤 대통령의 호국 보훈과 안보 강화 기조를 상징한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이어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도…"호국보훈·안보강화 기조 상징"
산책하며 일정 구상하는 윤석열 대통령 (빌뉴스[리투아니아]=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아침 빌뉴스 숙소 호텔 주변에서 천안함의 정식 명칭인 'PCC-772' 문구가 적힌 모자를 쓰고 산책하며 양자 회담 등의 일정을 구상하고 있다. 2023.7.1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

(빌뉴스[리투아니아]=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 이어 11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도 '천안함 모자'를 착용했다.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10개의 강행군 일정을 앞두고 새벽에 숙소 주변을 산책하며 양자 정상회담 등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책 때) 천안함의 정식 명칭인 'PCC-772' 문구가 적힌 모자를 착용했다"며 "전날에는 자정 넘어서까지 참모들과 양자 회담을 준비했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0일 프랑스 파리 방문 중 숙소 주변을 산책하면서도 천안함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천안함 모자 등은 윤 대통령의 호국 보훈과 안보 강화 기조를 상징한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전했다.

hanj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