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서 만취 상태로 차량 훔쳐 운전한 미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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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한 혐의로 30대 미군을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그제(9일) 새벽 1시쯤 평택시 고덕면의 한 펜션 앞에서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훔쳐 만취 상태로 5백미터 정도 몰다가 농로에 빠트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남성을 미군 헌병대에 인계하고, 이후 출석 요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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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한 혐의로 30대 미군을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그제(9일) 새벽 1시쯤 평택시 고덕면의 한 펜션 앞에서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훔쳐 만취 상태로 5백미터 정도 몰다가 농로에 빠트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음주를 측정해본 결과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훔친 차량 안에는 차량 키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남성을 미군 헌병대에 인계하고, 이후 출석 요구할 방침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237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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