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간판 떨어지고 가로수 꺾여…포항 곳곳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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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역에 11일 오후 불어닥친 폭우와 돌풍으로 간판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포항지역은 3시부터 약 30여분 동안 평균 13mm의 비가 내렸다.
오후 3시 16분쯤에는 북구 죽도동 죽도시장 내 가로수가 돌풍에 쓰러지면서 주차장 진입로를 막는 피해가 발생했다.
오후 3시 20분쯤 포항 남구 이동의 한 아파트 상가 건물의 간판 일부가 강풍에 떨어져 인근에 주차된 차량이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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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역에 11일 오후 불어닥친 폭우와 돌풍으로 간판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포항지역은 3시부터 약 30여분 동안 평균 13mm의 비가 내렸다.
돌풍을 동반한 폭우로 시내 지역은 22.6mm, 연일읍 17.5m, 송라면 17.5mm, 기계면 16mm, 죽장 하옥 17.5mm, 죽장 하사 23.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3시 8분쯤에는 북구 남빈동 중앙상가내 상가 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 일부가 부러졌다.
오후 3시 16분쯤에는 북구 죽도동 죽도시장 내 가로수가 돌풍에 쓰러지면서 주차장 진입로를 막는 피해가 발생했다.
오후 3시 20분쯤 포항 남구 이동의 한 아파트 상가 건물의 간판 일부가 강풍에 떨어져 인근에 주차된 차량이 파손됐다.
이밖에 갑자기 내린 비로 도로가 일부가 침수되는 곳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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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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