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특구재단, 공공문제 해결할 혁신제품 공동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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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1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공공문제 해결 및 연구개발특구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공공수요·혁신기술 연계 수요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문제를 해결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혁신제품을 발굴키 위한 자리로 경찰청, 소방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수요기관이 참석해 연구개발특구 내 기술개발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술수요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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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등 6개 수요기관과 우수 기술 보유한 기업 만나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1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공공문제 해결 및 연구개발특구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공공수요·혁신기술 연계 수요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문제를 해결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혁신제품을 발굴키 위한 자리로 경찰청, 소방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수요기관이 참석해 연구개발특구 내 기술개발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술수요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이날 행사서는 ▲혁신제품 지정 및 공공수요숙성(인큐베이팅) 제도 교육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조달청과 특구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업의 다양한 솔루션 제안이 시장 중심의 혁신제품 공모과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이번 설명회로 공공수요에 대한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민-관 교류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며 특구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공공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규제 등으로 실증받지 못한 우수 신기술과 신제품들이 특구 내에서 자유롭게 검증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실증R&D사업과도 연결할 것"이라면서 "특구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힘껏 지원하고 나아가 해외개척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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