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특구재단, 공공문제 해결할 혁신제품 공동 발굴 나서

김양수 기자 2023. 7. 11.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1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공공문제 해결 및 연구개발특구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공공수요·혁신기술 연계 수요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문제를 해결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혁신제품을 발굴키 위한 자리로 경찰청, 소방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수요기관이 참석해 연구개발특구 내 기술개발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술수요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공공수요와 혁신기술 연계 수요 설명회 개최
경찰·소방 등 6개 수요기관과 우수 기술 보유한 기업 만나
[대전=뉴시스] 조달청-특구재단의 '공공수요·혁신기술 연계 수요 설명회'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1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공공문제 해결 및 연구개발특구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공공수요·혁신기술 연계 수요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문제를 해결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혁신제품을 발굴키 위한 자리로 경찰청, 소방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수요기관이 참석해 연구개발특구 내 기술개발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기술수요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이날 행사서는 ▲혁신제품 지정 및 공공수요숙성(인큐베이팅) 제도 교육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조달청과 특구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업의 다양한 솔루션 제안이 시장 중심의 혁신제품 공모과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이번 설명회로 공공수요에 대한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민-관 교류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며 특구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공공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규제 등으로 실증받지 못한 우수 신기술과 신제품들이 특구 내에서 자유롭게 검증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실증R&D사업과도 연결할 것"이라면서 "특구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힘껏 지원하고 나아가 해외개척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