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조규성, "1년 넘게 구애" 덴마크 미트윌란행…5년 계약

이형주 기자 2023. 7. 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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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25)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FC 미트윌란은 11일 "우리 구단은 대한민국의 전북 현대에서 스트라이커 조규성을 영입했다. 우리 구단은 이번 겨울 월드컵 본선에서 한 경기 2골을 터뜨린 조규성과 2028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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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영입을 발표한 FC 미트윌란. 사진┃FC 미트윌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규성(25)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FC 미트윌란은 11일 "우리 구단은 대한민국의 전북 현대에서 스트라이커 조규성을 영입했다. 우리 구단은 이번 겨울 월드컵 본선에서 한 경기 2골을 터뜨린 조규성과 2028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미트윌란의 단장 스벤 그라베센은 조규성 영입을 확정한 뒤 "우리는 조규성을 1년 넘게 쫓아다녔다. 월드컵 이후 그를 영입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경험했다. 조규성은 완벽한 스트라이커로 좋은 체격과 기술을 갖췄다. 숙련된 공격수다"라고 알렸다.

조규성은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K리그 무대에서도 FC 안양, 김천 상무, 전북 현대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인 뒤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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