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신종 알바 사기 당해, 주식투자로 전재산 날리기도”(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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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아르바이트 사기, 주식투자로 돈을 잃었다고 밝혔다.
7월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 콘텐츠 '핑계고'에는 송은이, 김숙이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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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아르바이트 사기, 주식투자로 돈을 잃었다고 밝혔다.
7월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 콘텐츠 '핑계고'에는 송은이, 김숙이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숙은 방송을 하지 않던 시절을 떠올리며 "접시에다가 그림을 그려서 만드는 걸 했다. 그건 할 수 있을 것 같더라. 집에서 혼자 하면 되니까. 조금이라도 그림이 빗나가면 돈으로 안 쳐준다. 30개를 해봤는데 다 안 된다. 그래서 돈 하나도 못 벌었다. 하나에 800원이었나 그랬는데 이건 이래서 안 되고 저건 저래서 안 된다더라. 그래서 '더러워서 안 한다'고 했는데 알고 봤더니 신종사기였다. 물감이랑 재료비를 엄청 비싸게 팔았다. 안 된다는 걸 아는 거다. 그림을 너무 잘 그렸는데도 안 됐다. 그때 재료비만 한 20만 원이었다. 20만 원 받고 그 사람들을 한 개도 안 해주는 그런 거였다"고 털어놨다.
송은이는 김숙에 대해 "엉뚱한 짓 많이 했다. 적금 탄 걸로 차 살거라고 천만 원을 모았다. 귀 얇아가지고 주식투자해서 자전거 타고 다녔다"고 폭로했다.
김숙은 "친한 작가 오빠가 있는데 차 사러 가는 길에 전화가 왔다. 두 달만 넣어놓고 그랜저 타고 다니자고 하더라. 그 오빠가 항상 몰디브 가서 누워 있을 거라고 여름 옷밖에 안 산다는 거다. 석달 지나고 그 오빠를 찾아갔더니 겨울인데 여름 옷을 입고 있더라. 700 얼마가 있었는데 그게 20만 원이 됐다. 그래서 자전거 타고 방송국 다녔다. 그게 전재산이었는데"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뜬뜬'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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