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더 온다"…서울·수도권 내일까지 최대 '180㎜'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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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 기준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 일부와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오늘(11일) 밤까지 시간당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호우경보가 발효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오늘(11일) 밤까지 시간당 7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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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 기준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 일부와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오늘(11일) 밤까지 시간당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충남, 남부지방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 매우 강한 비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오는 12일까지 누적강수량 최대 18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시간당 강수량은 73.5㎜다. 같은 시각 해운대(부산)는 68.5㎜, 김포와 광명은 각각 57㎜, 50.5㎜를 기록했다.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누적 강수량은 수도권에선 서울이 102.5㎜이 가장 높았고 성남과 부천이 88㎜, 광명과 김포가 각각 83㎜, 82㎜를 기록했다. 강원도에서는 문막(원주)이 81.5㎜, 팔봉(홍천)이 65㎜, 원주 64.4㎜ 등이었다.
기상청은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오고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경남권남해안을 중심으로 오는 12일 오전까지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호우경보가 발효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오늘(11일) 밤까지 시간당 7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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