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바지·슬러시로 시원한 여름 나기'… 에어서울, '이지 쿨' 캠페인

김창성 기자 2023. 7. 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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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무더운 여름철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지 쿨(EASY COOL)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지 쿨 캠페인'은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는 취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연중 가장 바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작은 격려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최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근무 환경도 잘 보살펴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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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오는 10월까지 이지 쿨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무더운 여름철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지 쿨(EASY COOL)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지 쿨 캠페인'은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는 취지다. 에어서울은 7~10월까지 하계 기간 동안 임직원들에게 슬러시(Slush)를 무제한 제공한다.

각 부문에 슬러시 제조기를 설치해 영업, 캐빈, 운항, 통제, 정비 등 전 임직원들이 언제든지 슬러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 공항에서 근무하는 정비사 등의 현장 직원에게는 쿨토시와 자외선 차단제, 이온음료 등을 지급했다.

에어서울은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는 '쿨비즈'(Cool-Biz)도 시행한다.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가운데 복장 자율화를 통해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소비 절감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연중 가장 바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작은 격려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최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근무 환경도 잘 보살펴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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