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최 '울산조선해양축제' 준비 끝…"안전한 축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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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상황 보고, 행사 프로그램과 부서별 지원계획 종합 점검 등이 이뤄졌다.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는 조선업과 바다를 소재로 2009년부터 매년 여름 열리는 축제다.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잘 보완해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더 나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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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상황 보고, 행사 프로그램과 부서별 지원계획 종합 점검 등이 이뤄졌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 동구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는 조선업과 바다를 소재로 2009년부터 매년 여름 열리는 축제다.
올해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활용품으로 배를 만들어 바다에 띄우는 '기발한 배 콘테스트', 스탠드 업 패들보드(SUP) 체험, 현대중공업·관광·선상 투어, 맨손 고기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물총싸움을 테마로 한 '워터밤'이 첫선을 보인다.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구간을 야간에 달리는 '나이트런 일산' 코스에는 출렁다리가 처음 포함된다.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잘 보완해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더 나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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