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IAEA 사무소에 전문가 파견 추진‥외교부 "협의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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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 개설한 현지 사무소에 우리 정부가 한국인 전문가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앞서 IAEA는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일본을 찾았던 지난주, 후쿠시마 제1원전에 현지 사무소를 공식 개설했습니다.
실제 오염수 방류가 이뤄진다면 한국이 이 과정에서 안전성 검증에 직접 참여할 방안을 정부가 모색 중인건데, 다만 다른 국가와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한국 전문가 파견이 현실화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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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 개설한 현지 사무소에 우리 정부가 한국인 전문가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IAEA의 향후 활동에 우리 측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IAEA와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 IAEA 현장사무소 활동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구체적 협의를 진행할 단계는 아직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IAEA는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일본을 찾았던 지난주, 후쿠시마 제1원전에 현지 사무소를 공식 개설했습니다.
실제 오염수 방류가 이뤄진다면 한국이 이 과정에서 안전성 검증에 직접 참여할 방안을 정부가 모색 중인건데, 다만 다른 국가와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한국 전문가 파견이 현실화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236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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